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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민정, 남편 이병헌 CF 패러디 “단언컨대, 국밥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14 15:13
2014년 3월 14일 15시 13분
입력
2014-03-14 14:46
2014년 3월 14일 1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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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정, 남편 이병헌 CF 패러디 “단언컨대, 국밥은…”
배우 이민정이 남편인 이병헌의 휴대전화 CF 대사를 패러디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앙큼한 돌싱녀’에서는 극중 이민정이 서강준과 함께 자신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국밥집 홍보를 위해 고민하는 모습 등이 그려졌다.
이민정은 모바일 소셜커머스를 이용해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을 세웠고 “국밥에게 영혼이 있다면 시뻘건 불에 끓어보겠다는 사골국의 용기와 어떤 고난과 시련에도 야들하게 익어가는 소머리의 책임감, 깍두기 국물을 감싸 안을 수 있는 따뜻함을 가졌을 것입니다”라고 연기해 나갔다.
이어 이민정은 “단언컨대, 국밥은 가장 완벽한 국물입니다”라며 이병헌의 명대사를 패러디한 광고 문구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정의 남편 이병헌 CF 패러디를 접한 네티즌들은 “남편 이병헌 CF 패러디, 단언컨대 이민정은 가장 예쁜 부인 중 한 명”, “남편 이병헌 CF 패러디, 국밥 당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앙큼한 돌싱녀(남편 이병헌 CF 패러디)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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