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가수 이승환의 새앨범 수록곡 ‘쏘리’ 피처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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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3월 14일 1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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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보영.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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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보영이 가수 이승환의 새 앨범의 수록곡 ‘쏘리(Sorry)’를 피처링했다.

이승환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14일 “이승환이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목소리를 찾던 중 우연히 이보영의 목소리를 듣고 피처링을 부탁했다”면서 “평소 이승환의 팬이었던 이보영도 제의를 받고, 흔쾌히 녹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보영이 피처링에 참여한 ‘쏘리’는 지난해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OST에서 이승환이 부른 곡으로, 이번에 편곡 전체를 바꾸는 등 새롭게 녹음했다.

소속사 측은 “선공개곡 ‘내게만 일어나는 일’은 이승환 특유의 애절한 마이너 발라드 곡으로 실험적인 레코딩 방식으로 완성됐다”며 “이승환과 작곡가 황성제, 로맨틱 펀치의 배인혁이 총 300여 트랙에 달하는 코러스를 녹음해 기존 국내 발라드에서 들을 수 없었던 압도적인 사운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승환은 28,29일 이틀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이승환옹 특별 회고전+11’이라는 타이틀로 단독공연을 연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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