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소녀시대 태연, 별명 공개… “‘알코올 쓰레기’라 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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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3월 13일 11시 21분


‘소녀시대 태연 라스’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알코올 쓰레기’라는 자신의 별명을 고백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소녀시대 멤버 중 태연, 티파니, 써니, 제시카, 유리가 출연해 입답을 뽐냈다.

MC 김구라는 ‘소녀시대에 계파나 분파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써니는 “분야에 따라 나뉜다. 밥 먹을 때는 한식파, 양식파가 있고 술파, 안술파로 나뉜다”고 말했다.

이어 태연은 “저는 몸은 안술파인데 술파에 속하고 싶다. ‘알코올 쓰레기’라고 불린다”고 말해 폭소을 자아냈다.

‘라스’ 소녀시대 태연 별명에 누리꾼들은 “라스 태연, 별명 멋진데”, “라스 태연, 술 좀 마시나?”, “라스 태연, 귀여워”, “라스 태연, 몸 생각해서 술 줄이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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