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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봉식,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평소 우울증 앓아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11 09:33
2014년 3월 11일 09시 33분
입력
2014-03-11 09:33
2014년 3월 11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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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봉식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8시 쯤 우봉식이 개포동 자신의 월세 집에서 목을 매고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며칠 째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친구의 신고로 주인집 딸이 문을 열었으나 이미 숨진 후였으며 조사결과 하루 전 생을 마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봉식은 지난 2007년 KBS 드라마 ‘대조영’에서 ‘팔보’ 역으로 출연한 뒤 불러주는 곳이 없어 결국 생계유지를 위해 인테리어 일용직 노동자로 전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고인은 몇 해 전부터는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아 약을 먹기 시작했으나 지난해 추석 직후에는 벌거벗은 채 집 주위를 배회하는 등 이상증세도 보였다고 한다.
특히 고인은 주위사람들에게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안타까워”, “배우들 생활 참 어려운가 보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등의 애도의 뜻을 표했다.
한편 우봉식은 지난 1983년 MBC ‘3840유격대’로 데뷔해 안양예고를 졸업한 뒤 영화 ‘6월의 일기’, ‘싸이렌’, ‘플라스틱 트리’, ‘사랑하니까, 괜찮아’ 등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해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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