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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윤후 흰 눈썹 “세수해도 자꾸 하얗게…정월대보름 싫다 ‘울상’”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3-10 15:44
2014년 3월 10일 15시 44분
입력
2014-03-10 14:18
2014년 3월 10일 14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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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밤-아빠 어디가’ 캡쳐
윤후 흰 눈썹
윤후가 휜 눈썹에 놀라 울상을 지었다.
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충남 서산 웅도마을로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아빠들은 아이들에게 “정월대보름에 잠을 자면 눈썹이 하얗게 변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윤후와 민율은 잠들려는 아빠들을 깨우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다음 날 아침이 되자 윤민수는 후에게 장난하기 위해 후의 눈썹에 밀가루를 바르고 “윤후야 우리 안 잘 걸 그랬다”며 “자고 일어나니 눈썹이 하얗게 변했다”고 말했다.
이에 윤후는 놀라 세수를 했고, 윤민수는 또, 윤후의 눈썹에 밀가루를 발라 윤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윤후는 원래 색으로 돌아오지 않고 자꾸만 하얗게 변하는 눈썹 때문에 “나는 정월 대보름이 너무 싫다”며 울상을 지어 시청자들에게 순수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윤후 흰 눈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윤후 흰 눈썹, 정말 순수하다”, “윤후 흰 눈썹, 아빠가 장난기가 심하네”, “윤후 흰 눈썹, 윤후 정말 웃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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