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길거리 먹방’, “피자먹는 여고생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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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3월 9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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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먹방.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길거리 먹방 연기를 펼친다.

9일 방송되는 OCN 드라마 ‘처용’에서 전효성은 극중 여고생 귀신 한나영으로 등장해 길거리에서 피자를 ‘폭풍 흡입’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처용’에서는 한나영(전효성)이 열혈 여형사 하선우(오지은)의 몸에 들어가 윤처용(오지호)과 밤거리를 활보하며 재미있게 노는 모습 등이 등장한다. 특히 쇼핑센터를 돌아다니며 마음껏 쇼핑을 하는 것은 물론, 평소 먹어보고 싶었던 케이크, 피자 등을 길거리에서 허겁지겁 먹으며 소원풀이를 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 과정에서 오지은과 전효성은 케이크는 물론 피자를 들고 ‘길거리 먹방’을 선보여 드라마가 방송되는 일요일 밤 시청자들의 식욕을 강하게 자극할 전망이다.

전효성 먹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베이글 전효성 먹방 기대되네”, “전효성 먹방,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처용’ 6화 ‘돌이킬 수 없는’ 편에서는 저수지에서 발견된 한 의문의 시체로부터 수사가 시작된다. 한 낚시꾼에 의해 발견된 시체는 죽은 지 60~70일로 거의 두 달이 넘은 것으로 추정됐지만 창백하기만 할 뿐 겉모습이 멀쩡해 의문을 자아낼 예정.

사진 l 처용(전효성 먹방)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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