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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눈물’팀과 재회한 아마존 소녀 야물루 ‘폭탄 발언’
동아일보
입력
2014-03-05 17:28
2014년 3월 5일 1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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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야물루 가족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출연
브라질 아마존에서 이어진 출연자와 제작진의 인연이 3년 만에 지구 반대편 한국에서 다시 이어졌다.
6일 방송되는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9회에는 '아마존의 눈물' 김진만 PD와 야물루 가족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아마존의 눈물'은 2010년 연말 방송된 MBC 대표 다큐멘터리로 20%가 넘는 경이적인 시청률로 다큐멘터리의 새 역사를 쓴 프로그램이다. '아마존의 눈물' 촬영 당시, 13살이었던 야물루는 순수하고 풋풋한 모습과 예쁜 외모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방송 후, '아마존의 눈물' 연출자인 김진만PD도 "야물루 가족은 꼭 다시 한 번 만나보고 싶은 특별한 가족"이라고 말한 바 있다.
3년 만에 만난 '아마존의 눈물' 제작진과 야물루 가족은 악수와 포옹을 하며 반가워했다. 야물로의 엄마 아우뚜 씨는 김진만 PD를 보고 눈물을 터뜨리기도 했다.
'아마존의 눈물' 제작진은 한국의 추운 겨울날씨가 걱정이라며 손수 준비한 목도리를 선물했다. 또한 3년 전 촬영 당시 찍었던 사진들을 보여주며 회상에 잠겼다.
한참 촬영 후일담을 나누던 중, 야물루가 "그 때, 남자 제작진들이 자꾸 내 다리를 훔쳐 봐 무서워서 집으로 도망쳤다" 고 폭탄 발언을 해 제작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게 누구냐" 는 제작진의 질문에 야물루는 거침없이 당사자를 지목해 제작진들을 진땀 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야물루 가족과 '아마존의 눈물' 제작진과의 재회는 오는 6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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