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초대장이 공개된 가운데, 유재석이 이 프로그램을 MC를 맡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BS 2TV‘나는 남자다’는 500명의 남자 방청객들이 참여하는 토크프로그램으로 유재석을 포함해 노홍철, 임원희가 같이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공개된 나는 남자다 초대장의 내용을 살펴보면, “그 흔한 샴푸 향 한 번 맡은 날 없이 남중-남고-공대 시커먼 남자들의 틈바구니 속에서만 맡아온... 형제들의 땀내를 기억하십니까?”라고 시작한다.
이어 “세상의 반은 여자라는데, 학창시절동안 여자라고는 양호선생님 밖에 안 계셔서 많이 당황하셨죠? 저도 새로운 프로그램이라고 시작하는데 죄다 남자만 있다고 해서 많이 당황 했습니다”라며 “남자라서 남자 들 끼리라서!! 함께 나눌 수 있는 이야기와 웃음이 얼마나 많습니까!! 드디어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클럽이 탄생 했습니다”적혀있다.
마지막에는 “남중-남고-공대를 다녔기에 겪었던, 당신만의 고민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남자들의 비밀 클럽<나는 남자다>”라며 “여자들에게는 쉿! 소문내지 말고 지금 신청하세요!!”초대장 멘트를 마무리해 토크쇼의 방향을 예고하는 듯하다.
나는 남자다 초대장을 본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초대장, 진짜 남자들만 나오나?”, “나는 남자다 초대장, 마녀사냥이랑 비슷할듯”, “나는 남자다 초대장, 7시간 동안 촬영해? 헐~”등의 다양한 반응 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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