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필 3 마지막회, 왕지원 “평상시에도 세령이 말투와 표정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5일 09시 25분


코멘트
로필 3 마지막회.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로필 3 마지막회.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로필 3 마지막회

배우 왕지원이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로필3) 종영 소감을 4일 소속사를 통해전했다.

왕지원은 “신인인 저에게 오세령이란 매력적인 인물을 믿고 맡겨 주신 감독님과 작가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천사표 배우 선배님들과 ‘로필3′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따뜻하게 말씀해주시는 조언과 격려가 저한테 많은 힘이 되었다”며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또한 밤샘 촬영으로 많이 힘들었을 우리 스태프들 너무 고생하셨고 마지막 이라는 것이 실감이 안난다. 이제는 평상시에도 세령이 말투와 표정이 저도 모르게 나올 정도로 애정을 갖고 있었는데 많이 아쉽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왕지원은 ‘로맨스가필요해3’에서 전직 모델출신의 스타일리스트 '오세령' 역을 맡았으며 이성보다는 감성과 본성에 충실한 인물로 그렸다. 또한 오세령은 ‘연애는 에너지 충전소’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만큼 자기 자신에게 솔직하고 당당한 캐릭터이다.

한편, '로필3'의 후속으로는 배우 엄정화, 박서준, 한재석이 주연을 맡은 tvN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가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로필 3 마지막회.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