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라시’ 박성웅 “현빈과 술친구, 되게 착해요” 칭찬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18일 1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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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찌라시', '박성웅-김강우'

영화 '찌라시'에 출연한 배우 박성웅이 톱스타 현빈과의 친분을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찌라시'의 출연배우 김강우 박성웅이 출연했다.

이날 DJ컬투가 술친구를 묻자, 박성웅은 "주로 함께 작품하는 배우들"이라며 입을 열었다.

박성웅은 이어 "최근 영화 '역린' 촬영을 끝냈는데 함께했던 현빈과 많이 친해졌다"며 "되게 착해요. 이놈"이라며 현빈의 성품을 칭찬했다.

이어 박성웅은 "고창석과도 자주 먹는데, 새끼손가락 들고 곱상하게 마신다. 화면에서 보이는 거랑 실제성격이 똑같다"며 웃었다.

영화 '찌라시: 위험한 소문'은 사설정보지 때문에 목숨을 잃은 한 여배우의 매니저에 대한 이야기다. 여배우 미진의 죽음에 대한 억울함을 풀기 위해 매니저 우곤(김강우)이 감춰진 진실을 추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담았다. 박성웅은 '찌라시'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해결사 차성주로 등장해 우곤을 위협한다. 김강우와 박성용 외에도 정진영 고창석 등이 출연하며 20일 개봉한다.

사진=김강우, 박성웅, DJ 컬투 정찬우.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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