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경주 리조트 붕괴에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애도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18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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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리조트 붕괴
사진= 스포츠동아DB
경주 리조트 붕괴 사진= 스포츠동아DB
경주 리조트 붕괴

가수 하하가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 사고에 애도를 표했다.

하하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 너무 안타깝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도할게요”라는 글을 올렸다.

17일 오후 9시 15분경 경북 경주시 양남면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내 체육관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외대 대학생 9명과 이벤트 직원 1명이 사망하고 1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하는 참극이 벌어졌다.

한편 하하는 MBC ‘무한도전’ 촬영을 위해 지난 12일 자메이카로 출국했다. 하하는 외국 촬영을 진행하고 있었음에도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사고를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애도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하하의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 애도에 누리꾼들은 “하하, 자메이카에서 알았구나” “하하, 너무 안타깝다” “하하, 이제 막 대학생이 되는 아이들인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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