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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들개들’, 동네 주민이 한 소녀 단체 강간…‘충격 실화’에 관심 집중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07 20:59
2014년 2월 7일 20시 59분
입력
2014-02-07 20:58
2014년 2월 7일 2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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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개들 스틸샷
영화 '들개들', 동네 주민이 한 소녀 단체 강간…'충격 실화'에 관심 집중
영화 들개들
'제 2의 도가니'로 불리는 영화 '들개들'이 뒤늦게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영화 '들개들'은 김정훈과 명계남 등이 출연한 작품으로, 지난 2012년 전북 무주 지적장애 아동 성폭행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당시 이 사건은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초등학생을 동네 주민들이 오랫동안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사건이다.
'들개들'은 '작은 사회'의 무서움을 단적으로 드러냈다는 점에서 최근 보도된 신안군 섬노예 사건이나 영화 '이끼'에 오버랩되며, 어린 소녀의 단체 성폭행 사건이라는 점에서 영화 '도가니'가 겹쳐진다.
'들개들'은 삼류기자 소유준(김정훈 분)이 강원도 산골 마을 오소리 마을에 선배를 찾아 들어가면서 시작된다. 오소리 마을에는 선배의 흔적이 없었지만, 선배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소유준은 한 소녀의 성폭행 사실을 포착하게 된다.
'들개들'을 연출한 하원준 감독은 언론 시사회에서 "조금 불편한 사회의 현실을 담으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영화 들개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들개들, 어떻게 이런 사건이…", "들개들,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무섭다", "들개들, 신안군 섬노예 사건도 그렇고 무서운 일이 참 많다", "들개들, 인면수심도 정도껏이지 정말 너무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영화 '들개들' 스틸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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