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韓日가수 합동콘서트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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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월 23일 1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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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김정훈이 3월10일 일본 시부야 공회당에서 열리는 ‘칸펀라이브’(韓FunLIVE) 콘서트 무대에 선다.

‘칸펀라이브’는 일본 산케이 스포츠에서 후원하는 한국 가수와 일본 가수들의 협업으로 이뤄지는 합동 콘서트로, 음악을 통해 한일우호를 다지고, 나아가 음악을 통해 한국과 일본 양국 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음악축제다.

김정훈은 이번 공연에서 가와무라 류이치, 와즈업(WAZZ UP) 등 일본 유명 뮤지션들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일본에서 드라마 ‘궁’으로 큰 인기를 얻은 김정훈은 배우와 가수를 오가는 활발한 활동을 하며 한일 문화교류와 이해를 돕기 위해 앞장서 왔다.

콘서트에 앞서 김정훈은 그동안 유니버설 저팬에서 발매한 총 4장의 러브 발라드 앨범에서 선곡한 사랑노래와 팬들이 신곡이 담긴 베스트 앨범 ‘러브×베스트’를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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