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기-전지현, 홍콩서 다정한 인증샷 “공주님 전지현과 함께”

(사진=정윤기-전지현 친분샷/정윤기 페이스북)

'정윤기'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에게 독설을 날리는 역할로 깜짝 출연한 가운데 정윤기와 전지현의 과거 친분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윤기는 16일 방송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0회에서 명품 가방을 처분하기 위해 자신의 매장을 찾은 천송이(전지현)에게 "가지고 온 명품 다 가져가고 돈 좀 챙겨 줄 테니 다신 가게에 찾아오지 말라"며 독설을 퍼부었다.

정윤기의 깜작 등장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정윤기와 전지현의 과거 친분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윤기는 지난해 9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콩랜드마크 디올, 공주님 전지현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윤기와 전지현은 큰 거울을 사이에 두고 카메라를 바라본 채 서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분홍색 원피스 차림의 전지현은 정윤기의 말대로 '공주님'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정윤기 전지현 친분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윤기 전지현 친분샷, 전지현 정말 공주같네" "정윤기 전지현 친분샷, 원래 친한 사이구나" "정윤기 전지현 친분샷, 연기할 때 재밌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