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손호준, 내 큰아들 같은 존재…둘째 박상혁, 막내 노신현”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14일 14시 41분


코멘트
유노윤호 박상혁 손호준
유노윤호 박상혁 손호준
유노윤호가 정신적 큰아들로 '해태' 손호준을 언급했다.

유노윤호는 14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노윤호는 "손호준은 형이지만 큰아들 같은 존재다"라고 고백했다.

유노윤호는 "10년간 알고 지냈던 형 손호준이 잘돼서 좋다"라면서 "내가 어릴적 힘들었을 때 형은 용돈도 주셨다. 그런데 형 무명시절에는 내가 밥도 사 먹이고 집에서 재웠다. 형은 아들 같은 존재"라고 설명했다. 손호준은 얼마전 종영된 tvN '응답하라 1994'에 해태 역으로 출연, 스타덤에 올랐다.

이어 유노윤호는 "큰아들은 잘됐고, 이제 작은 아들과 막내 아들이 남았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일게 했다.

유노윤호는 '작은아들, 막내아들은 우리가 모르는 사람이겠다. 누구냐'라는 최화정의 질문에 "박상혁이라는 연기자 지망생 친구가 있다. 어렸을 때부터 손호준 형과 셋이 알고 지냈다"라고 말한 데 이어 "노신현이라는 친구도 있다. 지금 막 전역했다. 연기자가 꿈이다"라고 덧붙였다.

유노윤호는 '실시간 검색어에 박상혁이 올랐다'라는 최화정의 말에 "정말 잘생긴 친구다. 아직 소속사가 없는데, 빨리 연락해서 데리고 가라"라며 "열정이 뜨거운 남자라 계약금 없이 일단 시작할 수 있다"라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유노윤호가 속한 동방신기는 지난 6일 발표한 정규 7집 앨범 'Tense'(텐스) 타이틀곡 'Something'(썸씽)으로 활동 중이다.

유노윤호 박상혁 홍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노윤호 박상혁 홍보, 본인이 잘되고 나니 저렇게 주변 사람들을 돕는구나", "유노윤호 박상혁 홍보, 손호준하고 그렇게 친한줄 몰랐다", "유노윤호 박상혁 홍보, 손호준-유노윤호랑 알고 지낼 정도면 능력 있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유노윤호 박상혁 손호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