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카라 탈퇴, 소속사와 계약 마무리… 2월쯤 미국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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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월 14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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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카라 탈퇴’

5인조 걸그룹 카라의 멤버 니콜이 팀에서 탈퇴한다. 잔류 여부가 관심이었던 또 다른 멤버 강지영은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4월까지 입장을 유보한다고 전해졌다.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14일 “니콜이 1월16일을 기해 DSP와의 전속계약이 마무리됨을 알려드린다. DSP는 계속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니콜의 향후 활동에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며 니콜의 탈퇴를 확실시했다.

니콜은 이르면 2월쯤 미국 유학길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구하라 박규리 한승연은 이미 DSP미디어와 재계약에 합의했으며, 강지영은 아직 카라 잔류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

DSP미디어는 그러나 니콜의 탈퇴와 상관없이 카라 활동은 계속된다고 전했다.

DSP미디어는 “현재 카라는 모든 멤버들이 드라마와 영화 출연 등을 검토 중이다. 작품이 결정 되는대로 올 상반기 개별 활동에 몰두할 예정이며 중·하반기 앨범 발매 일정 역시 계획되어 있다. 올 한 해 카라는 그 어느 해보다 활발하고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니콜 카라 탈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니콜 카라 탈퇴, 정말인가요?”, “니콜 카라 탈퇴, 최악의 상황이다”, “니콜 카라 탈퇴, 왜 나가는거지?”, “니콜 카라 탈퇴, 해체는 하지 마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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