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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색시’ 이민정의 선택은 ‘돌싱녀’
동아닷컴
입력
2014-01-11 07:00
2014년 1월 11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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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민정. 동아닷컴DB
한창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을 연기자 이민정의 결혼 후 첫 선택은 ‘돌싱녀’다.
이민정은 2월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앙큼한 돌싱녀’에 출연한다. 전작 SBS ‘내 연애의 모든 것’ 이후 9개월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무엇보다 이민정이 지난해 8월 이병헌과 결혼한 뒤 택한 첫 작품이라 그가 보여줄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앙큼한 돌싱녀’는 이혼했던 남녀가 다시 만나 진정한 결혼에 대해 깨닫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다.
극중 이민정은 이혼 후 성공한 전 남편(주상욱)에게 다시 접근하는 나애라 역으로, 데뷔 이래 가장 ‘생활밀착형’인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민정은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털털한 성격의 부잣집 딸을 매력적으로 소화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대, 웃어요’ ‘마이더스’ ‘빅’ 등을 거치며 연기의 폭을 넓혀갔다.
이민정은 ‘앙큼한 돌싱녀’에서 돈과 미모에 집착하는 속물적인 모습과 이혼으로 달라진 주변의 상황과 시선 등으로 괴로워하는, 증폭이 심한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사인 판타지오·IOK미디어 측은 나애라에 녹아들 이민정에 대한 기대가 크다.
소속사 관계자는 “‘돌싱녀’이지만 캐릭터가 밝고 경쾌해 특별히 부담을 느끼지는 않았다”며 “결혼했다고 연기자로서 활동하는 데 큰 변화는 없다. 늘 그랬듯이 작품에 집중하며 연기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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