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공황장애 고백… “사람 많은 곳에 가면 식은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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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월 8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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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공황장애 고백’

개그맨 장동혁이 과거 공황장애를 고백했다.

지난 7일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할아버지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할아버지에 상태에 대해 의사는 “공황장애 같다”고 판단했다. 이말에 장동혁은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장동혁은 “방송을 2년 정도 쉬었다. 한창 힘들 때는 햇빛이 들어오는 것조차 싫었다”며 말했다.

이어 “사람 많은 곳에 가면 나 혼자 시무룩하고 식은땀이 났다. 아버님과 오버랩 되면서 남 일 같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장동혁 공황장애 고백’에 네티즌들은 “장동혁 공황장애 고백, 정말 힘들었나보네”, “장동혁 공황장애 고백, 지금은?”, “장동혁 공황장애 고백, 힘내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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