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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임수정 사건, “이게 뭐하자는 짓이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07 10:42
2014년 1월 7일 10시 42분
입력
2014-01-07 10:27
2014년 1월 7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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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임수정 사건'
개그맨 윤형빈이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하면서 ‘임수정 사건’이 새삼 관심이다.
윤형빈은 다음 달 9일 서울 올림픽 홀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로드FC 라이트급(70kg) 경기를 할 예정이다.
이에 지난 2011년 8월 여성 격투기 선수 임수정이 일본 TBS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임수정 사건’이 다시 화두가 됐다.
임수정은 보호 장비도 하지 않은 채 일본 남자 코미디언 3명과 3분씩 3라운드 대결을 펼쳤으나 무자비한 공격을 받아 전치 8주부상을 입었다.
당시 윤형빈은 ‘임수정 사건’을 두고 자신의 트위터에 “임수정 양 동영상을 봤습니다. 화가 너무 치밀어 오르네요. 웃기려고 한 것인지 진짜”라는 글을 남겼다.
‘윤형빈 임수정 사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누가 봐도 화날 만해”, “일본은 저런 프로그램도 있구나”, “윤형빈, 파비앙 마음 이해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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