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 최승현 “고니(조승우) 조카로 활약…상대역은 신세경”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월 3일 15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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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타짜2 최승현

그룹 빅뱅의 멤버 최승현(탑, T.O.P)이 ‘타짜2’에 캐스팅되어 첫 촬영에 들어갔다.

‘타짜2’는 8년 만에 선보이게 되는 타짜의 후속 작으로 과거 68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인기를 모았다.

특히, 과거 타짜는 허영만의 원작 만화를 영화화했으며 실제 타짜들의 손기술(?)을 도움 받아 촬영해 상영되었던 일화는 유명하다.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최승현, 유해진, 김윤석을 비롯해 신세경, 곽도원, 이하늬, 이경영, 김인권,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 등 캐스팅을 확정 짓고 2일(어제)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타짜2’는 어린 시절부터 도박에 특별한 소질을 보이던 고니의 조카 대길(최승현 분)이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타짜 세계에 뛰어들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또한, 신세경은 대길의 첫 사랑 미나 역, 이하늬는 대길을 매료하는 우사장 역으로 나와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형성 되 이들의 운명 또한 주목된다.

‘타짜-신의손’ 은 ‘써니’감독을 맡았던 한국 대표 흥행 감독인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2014년 하반기에 개봉될 예정이다.

영화 타짜2 최승현 출연소식에 누리꾼들은 “타짜2 최승현, 기대된다”, “타짜2 최승현, 곽도원도 나오네요 기대할게요”, “타짜2 최승현, 근데 이경영은 왜?”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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