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김효진 부부, 결혼 2년 만에 2세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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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23일 1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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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효진-유지태. 동아닷컴DB
배우 김효진-유지태. 동아닷컴DB
배우 유지태와 김효진 부부가 2세를 가졌다.

유지태의 아내 김효진이 결혼 2년 여 만에 임신을 했다.

이들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3일 “현재 김효진은 임신 4, 5주 차”라며 “임신 초기이기 때문에 일정을 최소화하면서 당분간 안정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효진은 임신으로 인해 내년 초 촬영을 시작하려던 영화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에서 하차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김효진은 지난해 ‘돈의 맛’에서 호흡을 맞춘 임상수 감독과 다시 만나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를 출연하려고 했었다.

유지태와 김효진은 2011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에도 둘은 왕성한 연기활동을 벌여왔고 특히 유지태는 지난해 ‘마이 라띠마’로 장편영화 감독으로도 데뷔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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