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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연 결혼, 13세 연상 일반인 사업가와 내년 1월 백년가약
동아일보
입력
2013-12-20 17:02
2013년 12월 20일 1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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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서연 결혼/임서연 미니홈피)
'임서연 결혼'
'막돼먹은 영애씨'의 배우 임서연(31)이 13세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20일 다수의 연예매체에 따르면 임서연은 내년 1월 19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13세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임서연은 지난 7월 지인들과 운동을 하던 중 예비 신랑을 처음 만났으며 예비 신랑의 적극적인 대시에 교제를 시작,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임서연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주철이 보고, 주례는 예비신랑의 지인이 맡을 예정이다.
한편 임서연은 1996년 드라마 '사춘기'로 데뷔해 '나 어때', '학교1', '토지'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임서연은 최근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에서 김현숙의 절친한 친구 변지원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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