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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수, 싱가포르 갑부와 결혼… 재산이 ‘어마어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12 18:18
2013년 12월 12일 18시 18분
입력
2013-12-12 17:53
2013년 12월 12일 1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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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후닷컴
‘비비안 수 결혼’
대만 출신 영화배우 비비안 수(39)의 결혼 소식이 뒤늦게 국내에서 화제다.
대만 다수의 연예 매체는 “비비안 수가 해운업계 CEO인 리윈펑(36)과 내년 중 결혼식을 올린다”고 지난달 보도했다.
이에 대해 비비안 수의 소속사는 “(결혼 소식이) 맞다. 현재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약혼을 먼저 할 예정이다”고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반년 정도 교제, 남자친구 리 씨가 비비안 수의 영화 촬영 장소를 찾아오는 등 데이트를 즐겼다.
‘비비안 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그녀가 재벌과 결혼하네요”, “우와~ 내 이상형이 드디어 가네”, “비비안 수 결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예비신랑 리윈펑은 106척의 화물선을 보유한 싱가포르 해운기업 마르코폴로마린의 경영자로, 6년 전 이혼해 두 딸을 키우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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