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최시원, 홍콩 영화 ‘헬리오스’ 제작발표회 참석…누리꾼 관심↑

최시원 홍콩영화

최시원 홍콩영화 헬리오스

슈퍼주니어의 미남스타 최시원(26)이 주연한 홍콩 영화 헬리오스(Helios)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화제가 됐다.

최시원은 10일 오후 3시(현지시간) 마카오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영화 '헬리오스'(감독 렁록만, 써니 럭) 제작발표회에 배우 지진희, 윤진이와 함께 참석했다. 이날 헬리오스 제작발표회에는 홍콩 배우 장가휘, 장학우, 여문락, 왕학기 등도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콩 일간지 빈과일보와 동방일보, 중국 일간지 북경청년보, 포털사이트 신화, 소후 등 50여개 매체 소속 취재진 200여명이 몰리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헬리오스는 2014년 개봉 예정인 영화로, 한국에서 개발한 무기를 탈취해 테러 음모를 꾸미는 테러리스트들과 이를 막기 위한 수사팀의 두뇌 싸움을 그린 액션 영화다. 영화 '헬리오스'는 홍콩 금상장 영화제에서 최우수감독상, 최고영화상 등 9개 부문을 석권한 유명감독 렁록만, 써니럭의 연출로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시원은 극중 충성심 강한 한국 국가정보원 요원 박우철로 출연한다.

최시원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최시원이 슈퍼주니어 활동뿐만 아니라 한·중·일 합작영화 '묵공', 대만 드라마 '화려한 도전', 중국 드라마 '전신설애니' 등에 출연해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현지 언론이 더 큰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최시원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오는 28-29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콘서트 'SMTOWN WEEK-슈퍼주니어'를 열고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시원 홍콩영화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