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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아내 심혜진, 알콩달콩 스토리… “이런 인연도 있구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10 16:38
2013년 12월 10일 16시 38분
입력
2013-12-10 16:30
2013년 12월 10일 1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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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윤상 아내 심혜진’
윤상 아내 심혜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윤상은 10일 방송된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속 ‘꽁트의 제왕’ 코너에 출연해 아내 심혜진과의 알콩달콩한 연애 스토리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윤상은 DJ컬투의 “연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제가 아내에게 연기를 그만두라고 말을 하고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윤상은 “그때 부인이 소속사와 갈등이 있었다”면서 “자기가 나오는 드라마를 모니터 안하더라. 내가 볼 때 연기를 별로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윤상은 “아내가 그때 나의 말을 듣고 갑자기 연기생활을 그만두고 대학원에 입학했다”면서 “괜히 나 때문에 연기를 그만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 미안한 마음에 몇 번 만나서 밥을 사주고 하다가 연애가 시작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상 아내 심혜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예쁘다”, “만나게 된 사연이 정말 신기하네”, “훈남훈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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