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조인성 능가하는 ‘음소거 오열’… 대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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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1월 29일 16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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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음소거 오열’

배우 이민호가 조인성을 능가하는 ‘음소거 오열’ 연기를 펼쳤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6회에서 김탄(이민호)은 아버지가 차은상(박신혜)을 강제유학 보내려는 계획을 알아챘다.

이날 김탄은 차은상에게 새 아파트를 구해주며 “집에서 나와. 아버지 때문에 불안해. 어머니 모시고 내일이라도 이사해. 아버지께서 아시게 되도 너한테 손 못 대게 할게”라고 약속했다.

하지만 그는 뒤늦게 차은상이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아버지의 말을 회상하며 오열했다. 특히 이민호의 소리 없는 울음은 ‘음소거 오열’ 연기라고 불리고 있다.

‘이민호 음소거 오열’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조인성 능가하는 오열이다”, “이민호 음소거 오열 아직까지도 슬프다”, “소리 없는 눈물, 방소사고인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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