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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권 로봇 박사, “‘빠빠빠’ 로봇 1억원 가치 있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21 08:29
2013년 11월 21일 08시 29분
입력
2013-11-21 08:27
2013년 11월 21일 0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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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재권 빠빠빠 로봇/MBC
로봇 박사인 한재권 씨가 '빠빠빠 로봇'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일반인 출연자인 로봇 박사 한재권 씨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한재권 씨는 걸그룹 크레용팝의 히트곡 '빠빠빠' 음악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는 로봇 5개를 공개했다. 이 로봇들은 이른바 '빠빠빠 로봇'으로 불리면서 화제를 모았다.
한재권 씨는 "무선으로 입력된 신호를 실행 시켜서 움직이게 한다"며 "로봇 하나당 2000만 원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재권 씨가 공개한 로봇이 5개이기 때문에 총 1억 원의 가치가 있는 셈이다.
'빠빠빠 로봇'들은 음악이 나오자 절도 있는 안무를 선보였다. MC들은 '빠빠빠 로봇'의 춤 실력에 환호하다가 점핑 안무를 가볍게 처리하자 "점프가 생명인데…"라며 실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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