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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남성팬, 악수 하는 척 포옹… “당황한 모습 역력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1-18 13:35
2013년 11월 18일 13시 35분
입력
2013-11-18 13:16
2013년 11월 18일 13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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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초아 남성팬’
크레용팝 초아가 무대를 내려오던 도중 남성팬에게 곤욕을 치렀다.
크레용팝 초아는 지난 14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행사 무대를 마치고 내려오던 도중 팬으로 보이는 한 남성과 마주쳤다.
이 남성은 무대를 끝나고 내려가던 크레용팝의 초아에게 악수를 하는 척 하더니 갑자기 포옹을 시도해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다행히 초아는 위기를 넘겼으나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당시 상황은 크레용팝 팬클럽이 공개한 영상과 사진에 고스란히 담겼다. 매니저와 현장 관계자들이 문제의 남성을 제지했으나 초아는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초아 남성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초아 많이 놀랐겠다”, “저건 좀 심했다”, “크레용팝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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