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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표 ‘담도암 투병’에 체중감소…“120kg→84kg” 깜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15 22:20
2013년 11월 15일 22시 20분
입력
2013-11-15 12:08
2013년 11월 15일 12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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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왕표 담도암 투병/KBS
이왕표(58) 전 프로레슬링 챔피언이자 현 한국프로레스링연맹 회장이 '담도암 투병'으로 체중이 급격히 줄었다고 밝혔다.
이왕표는 15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담도암' 판정을 받고 80일 동안 두 차례 수술을 받은 뒤 건강을 회복한 사연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왕표는 건장했던 과거 모습과 달리 살이 빠져 홀쭉해진 모습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과거 이왕표는 키 190cm에 체중 120kg이 넘는 거구의 프로레슬링 챔피언이었다.
그러나 담도암 투병 이후에는 급격한 체중 감소로 84kg까지 체중이 줄어들었다. 전성기 시절과 비교해보면 무려 36kg이 줄어든 셈이다.
이날 이왕표는 "신장 190cm, 체중 120kg이었으나 약 36kg가 급격히 빠졌다"며 "두 달여 만에 허리가 3인치(7.6cm)가 줄어 예전의 옷들이 헐렁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왕표는 "기력이 달려서 음성도 많이 가라앉았다"고 목소리까지 변했다고 언급했다.
다행이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이왕표는 "죽을 고비를 넘기고 나니 기록을 남겨야겠다는 바람이 생겼다"며 "투병기를 통해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아픈 사람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왕표, 건강 회복돼서 다행이다", "이왕표, 힘들었을 것 같다", "이왕표, 살이 많이 빠졌다", "이왕표, 안타까운 일이다", "이왕표, 힘내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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