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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구라, 화성인 ‘클럽회춘녀’에 “춤 실력 별로” 독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30 17:21
2013년 10월 30일 17시 21분
입력
2013-10-30 17:21
2013년 10월 30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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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구라, 화성인 '클럽회춘녀'/tvN
방송인 김구라가 화성인 '클럽회춘녀'의 댄스 실력에 독설을 날렸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20년째 클럽에 드나들고 있다는, 이른바 '클럽회춘녀'가 출연했다.
화성인 '클럽회춘녀'는 "클럽에서 유행했던 춤은 다 알고 있다"면서 "유행했던 춤을 추면 부위별로 살이 빠져 저절로 S라인 몸매가 된다"고 클럽 댄스를 예찬했다.
이어 화성인 '클럽회춘녀'는 "지금 가장 유행하는 춤은 '시루떡춤'"이라며 "골반과 팔을 많이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뒤이어 화성인 '클럽회춘녀'는 자리에서 일어나 90년대 유행했던 '화투춤'을 비롯해 걸그룹 SES의 방송댄스, 최근 유행하는 '시루떡춤'까지 시대별 클럽 댄스를 선보였다.
그러나 MC 김구라는 화성인 '클럽회춘녀'의 댄스 실력에 "클럽을 많이 다닌 사람치고 춤을 그렇게 잘 추진 않는다"고 독설을 날렸다.
MC 이경규도 "정말 춤을 잘 췄으면 꾼이다. 정말 못 추니까 진정성이 있다"면서 "좋아서 추는 게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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