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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문을 여시오’ 뮤비 유키스편 보니…‘대폭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30 11:07
2013년 10월 30일 11시 07분
입력
2013-10-30 11:02
2013년 10월 30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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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문을 여시오’ 뮤비 유키스편
임창정 '문을 여시오'
3년 만에 가수로 복귀한 임창정이 후배 가수 유키스에서 '옛날 가수' 취급을 받으며 굴욕을 당했다. 진짜로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이 아니라, 뮤직비디오에서다.
지난 29일 소속사 NH미디어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임창정의 '문을 여시오' 뮤직비디오 에피소드 유키스 편을 올렸다.
약 38초가량 되는 임창정의 '문을 여시오' 뮤직비디오 유키스 에피소드는 음악 프로그램 출연자 대기실에서 시작된다.
임창정은 후배가수 유키스의 대기실을 찾아 "여기 있었네 유키스! 유키스! 반갑다"라고 반가움을 표시한다.
하지만 유키스는 휴대전화만 들여다보며 임창정을 모르는 척한다. 그러다가 겨우 임창정을 발견한 유키스는 누구냐는 표정으로 '벙쪄' 있다.
이에 임창정은 2대8 가르마를 탄 선배 나창정으로 변신해 자신을 옛날가수 취급한 유키스를 응징한다. 음료수를 바닥에 쏟아 버리고 휴대전화를 부순 것.
'응징' 당한 유키스 멤버들은 임창정의 팔다리 어깨를 주무르며 선배 대접을 깍듯이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창정은 오는 30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버전의 '문을 여시오' 디지털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임창정의 '문을 여시오' 뮤직비디오 에피소드 유키스 편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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