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과 김유정의 ‘뮤비’ 공개 연기, 이유는…

사진=김유정, 유즈 페이스북

시우민 김유정 뮤비

그룹 엑소의 시우민과 배우 김유정이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가운데 해당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가 하루 늦춰졌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김유정 쇼핑몰인 유즈는 28일 오전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란 말입니까"라며 "티저와 메이킹 온에어가 하루 늦춰졌다고 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예정되었던 시간에 보여드리지 못한 건 편집 최종본의 수정이 어제 이루어져서입니다. 서운해하지 마시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며 "어느 가수냐고 많이 물어보시는데 제작사에서 오픈하지 않으니 지켜드리는 게 예의라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쇼핑몰은 27일"유정이와 시우민군이 찍었던 뮤비가 공개됩니다"라며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넘어가는 순간 '짠'하고 공개됩니다"라고 공지한 바 있다.

밤새 시우민과 김유정의 뮤직비디오 소식을 접한 팬들은 팬들은 "밤새 기다리다 포기하고 이제 잔다", "시우민 이름으로 밀당하면 혼납니다", "여기서 욕하지 맙시다. 나도 짜증나지만", "나온다면서 왜 안나와요 거짓말?" 등 김유정과 시우민이 출연한 뮤비 공개를 여전히 기다린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유정 유즈 페이스북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