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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그땐 성인식 가사 선정적인지 몰랐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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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4 11:40
2013년 10월 24일 11시 40분
입력
2013-10-24 11:03
2013년 10월 24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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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해명’
가수 박지윤이 자신의 대표곡 ‘성인식’에 대한 루머를 해명했다.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박지윤은 과거 ‘성인식’으로 섹시 스타가 된 것에 대해 “억지로 했다는 말이 있는데 어떻게 그런 것을 억지로 하겠느냐”고 해명했다.
박지윤은 “그땐 가사에 대한 해석을 못했다. 이게 선정적이라고 생각을 못 했다”라고 설명하며 또한 신음을 연상케 하는 초반부의 바람 소리에 대해서도 “이해가 없었다”며 “솔직히 최근 그 노래를 들었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 고 털어놨다.
이에 김구라는 “30대 여가수의 섹시함도 필요한 것 아니겠나. 또 다른 ‘성인식’을 해보는 것 어떻겠느냐”라고 윤종신에게 제안했고, 윤종신은 “좋은 기획 한 번 해보겠다”라고 욕심을 드러내 폭소을 자아냈다.
박지윤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윤 해명, 성인식 좋은데”, “박지윤 해명, 김구라 센스있다”, “박지윤 해명, 그때는 순수했네”, “박지윤 해명, 제 2의 성인식 나왓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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