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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민정 공식입장, 천정명과 ‘열애설’ 부인 “근거 없는 루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1 16:09
2013년 10월 21일 16시 09분
입력
2013-10-21 15:51
2013년 10월 21일 1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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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민정-천정명 열애설 부인/영화 '밤의 여왕' 스틸 컷
배우 김민정이 천정명과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민정의 소속사 더좋은이엔티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민정 씨의 열애설과 관련해 계속되는 추측성 기사로 인해 소속사로서 공식입장을 밝히다"고 운을 뗐다.
소속사는 "김민정 씨와 천정명 씨는 과거 작품을 통해 친분이 쌓여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연기자 동료일 뿐"이라며 "김민정 씨와 천정명 씨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소속사는 "근거도 없는 갑작스런 열애설 기사에 소속사 및 배우도 황당함을 금치 못하고 있다"라며 "근거 없는 루머가 더 이상 전파 되지 않기를 바란다. 이후 더 이상의 추측성 기사도 난무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천정명과 김민정이 SBS 드라마 '패션70s'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영화 '밤의 여왕'을 촬영하면서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천정명과 김민정이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해 10개월째 만나고 있다고 전하면서 열애설을 제기했다.
한편, 17일 개봉한 영화 '밤의 여왕'은 찌질하고 소심한 남자 영수(천정명 분)가 첫눈에 반해 결혼한 아내 희주(김민정 분)의 흑역사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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