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녹화 중단…라켓 가슴 통과 후 복부에 걸려 ‘웃기는데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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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21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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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녹화 중단’

방송인 이영자가 녹화를 중단해 화제다.

이영자는 20일 방송된 KBS ‘맘마미아’에서 테니스 라켓을 통과하는 미션를 시도했다. 이날 출연한 한민관의 어머니가 “내 아들은 라켓을 자유자재로 통과한다”고 자랑해 출연진들이 도전에 나선 것.

이영자가 “내가 한번 해보겠다”고 말한 뒤 라켓을 잡았다.

라켓이 이영자의 가슴에 걸렸지만, 그는 박미선의 도움으로 위기를 탈출했다. 이어 라켓이 복부에 걸려 난감한 상황이 연출됐다.

결국, 이영자는 “일단 여러분들만 녹화를 진행하는 게 좋겠다”는 말을 남기고 스튜디오를 빠져나갔다.

잠시 후 이영자가 라켓을 제거한 뒤 다음 코너에 복귀했다.

이영자의 녹화 중단 사태에 누리꾼들은 “이영자 녹화 중단, 라켓 제거 어떻게 했을까” “이영자 녹화 중단, 웃기는데 슬프다” “이영자 녹화 중단, 보는 내가 떨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기혼연예인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맨 문천식 김원효 한민관 등이 어머니와 출연했다.

사진|‘이영자 녹화 중단’KBS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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