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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녹화중단, 복부에 라켓 걸려… 119 불러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0-19 14:08
2013년 10월 19일 14시 08분
입력
2013-10-19 14:06
2013년 10월 19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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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녹화중단’
방송인 이영자가 녹화중단을 외쳤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맘마미아’에서는 ‘기혼연예인 특집’으로 개그맨 문천식, 김원효, 한민관 등이 어머니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민관의 어머니는 “내 아들은 라켓을 자유자재로 통과한다”고 자랑했다.
이에 MC 이영자가 “제가 한번 해볼게요”라고 말한 뒤 테니스 라켓을 집어 들었다.
하지만 테니스 라켓이 이영자의 복부에 걸렸다. 이영자는 “골반은 박미선보다 작다”며 통과하려 애썼다. 결국 그는 “일단 여러분들만 녹화를 진행하면 좋겠다”는 말만 남기고 녹화중단을 선언했다.
이 상황을 지켜본 슈퍼주니어 규현은 제작진에게 “119를 불러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영자의 녹화 중단 사태는 오는 20일 오후 4시 55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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