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탈락자 임순영 “외모지상주의서 얻은 아름다운 승리”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19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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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5' 화면 촬영
Mnet '슈퍼스타K5' 화면 촬영
'슈퍼스타K5' 탈락자 임순영이 인상적인 소감을 남겼다.

18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 세 번째 생방송 경합에서는 '심사위원 명곡 바꿔 부르기' 미션이 주어진 가운데 임순영, 박시환, 장원기, 박재정, 김민지, 송희진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임순영은 윤종신의 '망고쉐이크'를 선곡, 록커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후 탈락자 후보에 오른 임순영은 하림의 '위로'로 다시 한 번 기량을 뽐냈다.

그러나 심사위원들은 임순영과 장원기 두 명의 탈락자 후보 중 슈퍼세이브를 이용, 장원기를 선택했고 임순영은 최종 탈락자로 결정됐다.

임순영은 "감사하다. '슈퍼스타K5'하는 동안 새 가족이 생겨 정말 행복했다.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 얼굴로 할 수 있었다는 거. 외모지상주의에서 얻은 아름다운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여러분. 예쁘고 멋진 외모 좇지 마시고 꿈을 좇아가십시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슈퍼스타K5' 탈락자 임순영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5 탈락자, 임순영으로 결정돼 아쉽다" "슈퍼스타K5 탈락자 임순영, 멋진 소감 인상적이었어요" "슈퍼스타K5 탈락자 임순영, 가수로 다시 볼 수 있길" "슈퍼스타K5 탈락자 임순영, 꿈을 꼭 이루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슈퍼스타K5#임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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