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박시환 무대에 이승철 “백만 불짜리 하이톤” 극찬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19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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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5' 화면 촬영
Mnet '슈퍼스타K5' 화면 촬영
'슈퍼스타K5' 박시환이 이승철의 '넌 또 다른 나'로 호평을 받았다.

18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Mnet '슈퍼스타K5' TOP6 생방송 3라운드 무대가 진행됐다.

이날 박시환, 임순영, 장원기, 박재정, 송희진과 국민의 선택으로 TOP6에 합류한 김민지는 '심사위원 명곡 부르기'를 주제로 생방송 경연에 임했다.

박시환이 선택한 심사위원 명곡은 이승철의 '넌 또 다른 나'.

박시환은 특유의 감미로운 하이톤으로 이승철의 '넌 또 다른 나'를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윤종신은 "단점이 장점으로 승화되는 무대를 보고 있다. 기본기가 안돼 있지만 그만큼 도화지 같다는 거다"라고 평했다.

이하늘은 "참가자중 가장 많이 성장하고 있다"라며 "오늘 무대는 굉장히 편하고 여유 있었다"고 칭찬했다.

원곡자인 이승철도 "레슨 효과가 보였다. 내가 원한 느낌의 무대였다. 하이톤은 백만 불짜리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슈퍼스타K5' 박시환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5' 박시환, 정말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듯" "'슈퍼스타K5' 박시환, 정말 멋있어요" "'슈퍼스타K5' 박시환, 점점 더 훈남이 돼가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5 탈락자는 윤종신의 '망고쉐이크'를 부른 임순영으로 결정됐다.

임순영은 최종 탈락자로 결정된 후 "감사하다. '슈퍼스타K5'하는 동안 새 가족이 생겨 정말 행복했다.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 얼굴로 할 수 있었다는 거. 외모지상주의에서 얻은 아름다운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혀 박수갈채를 받았다.

<동아닷컴>
#슈퍼스타K5#박시환#이승철#넌 또 다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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