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 김미려-정성윤 “보란 듯이 잘 살겠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4일 17시 20분


코멘트
사진제공='혼인신고' 김미려-정성윤/아이웨딩, 기부미쌀화환
사진제공='혼인신고' 김미려-정성윤/아이웨딩, 기부미쌀화환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된 개그우먼 김미려(30)와 배우 정성윤(29)의 결혼 소감이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혼인신고를 마친 김미려와 정성윤은 지난달 13일 청첩장을 공개하면서 결혼 소감을 전한 바 있다.

김미려와 정성윤은 청첩장에서 "성윤이와 미려가 결혼합니다. 보란 듯이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축하를 위해 보내 준 쌀 화환으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겠습니다"라고 훈훈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김미려와 정성윤은 결혼식을 앞두고 혼인신고를 이미 마쳐 부부가 된 사실이 4일 알려졌다.

이날 양측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미려와 정성윤은 최근 서울 마포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먼저 해 법적부부가 됐다. 혼인신고는 서로에 대한 믿음 때문에 서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김미려와 정성윤은 6일 오후 6시 강남구 논현동 마리아쥬스퀘어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의 혼인신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미려-정성윤 혼인신고, 결혼 축하한다", "김미려-정성윤 혼인신고, 행복하길 바란다", "김미려-정성윤 혼인신고, 진짜 부부 됐네", "김미려-정성윤 혼인신고,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김미려-정성윤 혼인신고, 활동도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