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혜 헤나 새기고 레드카펫 등장…묘한 매력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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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4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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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혜 소녀 헤나’

배우 김윤혜가 레드카펫에서 노출이 아닌 헤나로 주목받았다.

김윤혜는 3일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 레드카펫 행사에서 ‘소녀’라는 문구를 헤나로 새기고 등장했다. ‘소녀’응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의 제목이다.

김윤혜는 어깨 라인이 잘 드러나는 블랙 롱드레스를 선택해 섹시미와 우아함을 연출했다. 드러난 어깨에 새겨진 헤나가 묘한 매력을 더했다.

헤나는 김윤혜가 스태프들과 함께 드레스를 고르던 중 착안한 아이디어라는 후문이다.

김윤혜가 주연을 맡은 영화 ‘소녀’는 예매 시작 십여 분만에 전 회 매진을 기록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녀’는 음산하고 묘한 소년과 소녀의 멜로가 혼합된 ‘핏빛 로맨스’를 담았다. 사랑할수록 가해자가 되는 소년과 피해자가 되는 소녀의 이야기로 다음달 7일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김윤혜는 최근 영화 ‘점쟁이들’과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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