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골 노출’ 한수아, 구두에 드레스 걸려…‘아찔’ 장면 연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4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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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파격 노출로 등장하자마자 플래시 세례를 받은 배우 한수아가 아찔한 장면을 연출했다.

한수아는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레드카펫 행사에서 네크라인이 배까지 깊게 파인 황금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 풍만한 볼륨 몸매를 자랑했다.

한수아는 '아낌없는 노출'로 가슴골은 물론 매끈한 등라인과 각선미까지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수아는 레드카펫에서 구두에 드레스 자락이 걸리면서 아찔한 장면을 연출했다.

한수아는 구두에 걸린 드레스 자락을 정리하면서 상체를 숙였고, 풍만한 가슴라인이 더욱 돋보이면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한쪽 다리를 들어올리면서 명품 각선미를 더욱 아찔하게 드러냈다.

한수아는 홍수아, 서지석과 함께 출연한 영화 '연애의 기술' 개봉을 앞두고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연애의 기술'은 둘도 없는 친구 사이인 홍수아(수진 역)와 한수아(지영 역)가 모든 걸 갖춘 남자 서지석(태훈 역)을 우연히 만난 뒤 치열한 연애 배틀을 벌인다는 내용이다.

한편 3일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한수아를 비롯해 홍수아와 강한나가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로 주목을 받았다. 강한나는 등라인 뿐만 아니라 엉덩이 라인까지 훤히 드러나는 검은색 시스루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했으며, 홍수아는 분홍색 톤의 끈 드레스로 특유의 볼륨감을 한껏 자랑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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