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해숙 “나 면도칼 씹던 여자” 카리스마 발산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22일 1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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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배우 김해숙이 '런닝맨'에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국민 엄마' 김해숙과 '국민 대세남' 유아인이 출연, 런닝맨 멤버들과 유산상속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런닝맨은 '큰 딸' 팀과 '작은 딸' 팀으로 나뉜 가운데, 큰 딸 김해숙 팀에는 유재석, 김종국, 지석진이 작은 딸 팀에는 송지효, 유아인, 개리, 광수, 하하가 속했다.

특히 김해숙은 강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우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제작진이 "팀이 나뉘었으니 이제 수영장으로 이동하겠다"고 말하자 런닝맨 멤버들은 "가을이다. 언제까지 수영장에 가야 하느냐"며 항의했지만, 김해숙은 "이기려면 무조건 가야 한다"며 멤버들을 이끌었다. 이어 "내가 오늘 안경도 쓰고 나왔다"며 우승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현했다.

또한 김해숙은 '오광 플라잉 체어' 게임에서 "나 면도칼 씹었던 여자다"라고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상대팀을 제압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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