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사이프리드 “고강도 정사신, 막대사탕으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13일 04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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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포르노 배우' 린다 러브레이스의 삶을 담은 영화 '러브 레이스'가 국내 개봉을 앞둔 가운데, 여주인공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과감한 발언이 새삼 화제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지난 2월 '코난 오브라인 쇼'에 출연, 영화 '러브 레이스'에서 자신이 맡은 포르노배우 린다 러브레이스 역에 대해 언급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당시 방송에서 "어떻게 포르노 배우를 연기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영화에서 실제로 번식행위를 하진 않았다"며 "오럴섹스 연기를 하기 위해 막대 사탕을 이용했다, 입모양을 잘 잡아주니까…"라고 돌직구를 던져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오늘은 오디오 라인 추가 녹음을 했다"며 "작업실에가서 '후루룩' 소리를 냈다"고 능청스럽게 말해 진행자를 당황시켰다.

또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이날 전세계적 인기를 끈 영화 '레미제라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레미제라블 촬영 당시 의상이 너무 무겁고 더워 실신한 적 있다. 실신했을 때 오줌을 싼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걱정했다"며 여배우답지 않은 과감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만다 사이프리드 이외에도 샤론 스톤, 제임스 프랭코, 애덤 브로디 등 거물급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 '러브 레이스'는 오는 10월 국내 개봉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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