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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 최진혁 연기 언급, “전라도 사투리 심했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9-12 14:05
2013년 9월 12일 14시 05분
입력
2013-09-12 14:03
2013년 9월 12일 14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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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상 갈무리
배우 진경이 연기를 가르쳤었던 과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한 진경은 배우로 활동하기 전 연기 선생님으로 일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그녀의 일화를 듣던 DJ 공형진은 “현직 배우로 활동 중인 연기 제자가 있냐”고 물었고 진경은 “MBC ‘구가의 서’에 출연했던 최진혁을 가르쳤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2004년쯤에 최진혁이 처음 연기하려고 했을 때 가르친 적이 있다”며 “(최진혁이) 전라도 사투리가 굉장히 심했었다. 지금은 많이 개선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진경은 “‘구가의 서’에 잠깐 출연했을 때 만난 적이 있다”며 제자를 배우 대 배우로 만났던 경험을 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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