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사촌누나 문자에 ‘당황’…“창피하게 왜 그래”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3일 1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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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토리 제공
에이스토리 제공
배우 조정석이 사촌누나의 응원 문자에 쑥스러워했다.

조정석은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DJ 컬투가 청취자의 문자를 전하면서 한 여성의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얼마 전 식당에서 조정석 씨를 만났다.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었다"면서 궁금증을 자아냈다가 "사실은 (조정석이) 내 사촌동생이다"라고 문자를 보냈다.

문자를 본 조정석은 당황하더니 전화번호를 확인했다. 이내 조정석은 "사촌누나가 맞는 것 같다"면서 "얼마 전 어머니가 생신이셨다. 그 때 친지들이 모였었다"고 설명했다.

뒤이어 사촌누나의 응원 문자에 조정석은 "창피하다. 왜 그러시냐"고 말하며 부끄러워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조정석 사촌누나 문자, 방송에서 놀랐겠다", "조정석 사촌누나 문자, 반가웠을 것 같다", "조정석 사촌누나 문자, 친한 듯 보인다", "조정석 사촌누나 문자,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귀엽다", "조정석 사촌누나 문자, 애정이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정석이 출연하는 영화 '관상'은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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