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로드 엑소 출연, 고기 먹방 선보여… “회사에서 안 먹이는 것 아냐?”

출처= Y-STAR '식신로드'

‘식신로드’

아이돌그룹 엑소의 시우민과 타오가 ‘식신로드’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1일 방송될 Y-STAR ‘식신로드’에서는 엑소 멤버 안에서도 대표 식신 1, 2위로 꼽힐 만큼 먹성이 좋기로 알려진 시우민과 타오가 첫 출연해 먹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 ‘식신로드’의 안방마님 박지윤은 여느 때 보다 한껏 들뜬 모습으로 시우민과 타오를 맞이해 정준하와 창민의 원성을 산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첫 번째 맛집인 돼지고기 전문점을 방문한 시우민과 타오는 “고기는 뭐든지 좋다”면서 고기를 굽는 내내 눈을 떼지 않아 “회사에서 안 먹이는 거 아니냐”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또한 시우민은 고기 맛 표현 요청에 깜찍한 미소와 함께 폭발적인 애교를 선보여 정준하의 맛 표현 애교와 180도 다른 느낌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식신로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식신로드 엑소 완전 기대된다”, “소속사에서고기 좀 평소에 많이 사주지!”, “애교 대결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는 타이틀곡 ‘으르렁’에 맞춰 댄스와 함께 고기 집 깜짝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