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SM 연습생 슬기에게 사심 고백? 영상편지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22일 03시 03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슈퍼주니어 규현이 같은 소속사 후배 연습생 슬기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21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에프엑스 설리와 크리스탈이 나온 가운데, 같은 소속사인 MC 규현은 "유명해지면 현실로 와닿지 않는다"며 유명 연예인에게 특별한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다른 MC들과 설리, 크리스탈은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강슬기를 언급하기 시작했다.

규현이 마치 슬기에게 관심이 있는 것처럼 몰아갔고 급기야 영상편지까지 띄우라고 부추겼다.

결국 규현은 "연습 잘하고 있고? 데뷔해서 잘되길 응원할게. 그런데 너무 잘되지는 마"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직후 슬기는 각종 포털 사이트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SM연습생 강슬기, 도대체 누구야?" "SM연습생 강슬기, 제2의 태연이라던데" "SM연습생 강슬기, 규현 사심 고백 대박" "SM연습생 강슬기, 데뷔는 언제 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설리, 크리스탈 외에 개그맨 김경민과 가수 데프콘이 나와 풍성한 입담을 자랑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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