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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이영자 지적에 “어디다 대고 지적이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13 16:39
2013년 8월 13일 16시 39분
입력
2013-08-13 16:33
2013년 8월 13일 16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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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갈무리
‘정은지 이영자 지적’
방송인 이영자가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의 지적에 살벌한 미소로 대응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에이핑크 정은지와 박초롱, 그룹 B1A4 산들, 진영이 출연해 시청자들과 고민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정은지는 이영자의 소개에 “에이핑크! 방금 에이핑클이라고 말씀하셨어요”라며 그룹명을 정정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옛날에 핑클이라고 있었다. 어디다 대고 지적이야?”라고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응수했다.
이어 이영자는 “선배가 그러면 보통 입 다물고 있는데… 괜찮아”라며 “언제 대기실에 한번 부를게”라며 살벌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지 이영자 지적에 네티즌들은 “정은지 이영자 지적? 이영자 너무 무서워!”, “정은지 이영자 지적하고 뜨끔했을 듯”, “잘못된 건 바로 잡아야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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