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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하지원, 美 에이전시와 계약… 조니 뎁과 한솥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13 15:04
2013년 8월 13일 15시 04분
입력
2013-08-13 15:02
2013년 8월 13일 1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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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 동아닷컴DB
배우 하지원이 미국 할리우드 최대 에이전시와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진출을 본격화한다.
하지원 소속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는 13일 “하지원이 미국 할리우드 최대 에이전시 중의 하나인 UTA와 계약을 체결하고 해외 진출에 본격적인 날개를 달았다”고 밝혔다.
UTA는 현재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 해리슨 포드, 안소니 홉킨스, 이완 맥그리거, 니콜라스 홀트, 리브 타일러, 제임스 맥어보이, 기네스 팰트로 등이 소속돼 있다.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계약 성사는 UTA와 대한민국 여배우의 첫 만남일 뿐 아니라 단순한 러브콜이 아닌 실질적인 계약 체결로, 아시아에서도 굉장히 이례적인 결과다”고 평가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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