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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따귀, “긴장한 탓에… 아프지 않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13 10:59
2013년 8월 13일 10시 59분
입력
2013-08-13 10:58
2013년 8월 13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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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aga.com
‘이종석 따귀’
배우 이종석이 송강호와 촬영한 따귀신 소감을 전했다.
이종석은 지난 12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관상’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난 촬영하면서 항상 긴장된 상태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첫 촬영 때인가? 아버지인 송강호 선배님에게 따귀를 10대 넘게 맞았는데 아프지 않았다. 그만큼 긴장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개인적으로 더 기대되는 작품이기도 하다”고 애정을 표했다.
한편 영화 ‘관상’은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9월 11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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